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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예방 그리고 치료방법과 도움 되는 음식(임산부 주의)

카사노바의 감성연구소 2025. 6. 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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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예방 그리고 치료방법과
도움되는 음식(임산부 주의)

 

 

여름철이 다가오면 전 세계적으로 모기 매개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지카바이러스입니다. 한때 뉴스와 신문에서 많이 보도되며 두려움을 주었던 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주의가 필요하죠. 

오늘은 지카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예방법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에 도움 될 수 있는 음식까지 한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지카바이러스(Zika Virus)는 플라비바이러스과(Flavivirus)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주로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또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에 물려 감염된다고 합니다. 처음 발견된 것은 1947년 우간다의 지카 숲에서였고 이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아메리카 등지로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죠.

감염된 사람들은 보통 미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2~7일 정도 증상이 지속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가볍게 지나가거나 무증상으로 끝나기 때문에 큰 문제로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임산부가 감염되었을 경우 소두증(머리가 작은 상태)과 같은 신생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임산부는
무조건 조심해야 하는 지카바이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카바이러스 예방 방법

현재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예방 약물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를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모기 활동 시간 주의
주로 낮 시간에도 활동하는 숲모기류를 피하기 위해 아침, 오후 외출 시에도 주의합니다.

- 피부 노출 최소화
캠핑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모자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 모기 퇴치제 사용
DEET,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 퇴치제를 노출된 피부나 옷에 사용한다면 모기 물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주거 환경 관리
집 주변의 고인 물(화분, 양동이, 웅덩이 등)을 제거해 모기 번식 환경을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방충망, 모기장 사용
집 안에서도 모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을 점검하고 잘 때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은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카바이러스의 치료법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의 특별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휴식과 대증 치료로 회복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탈수를 막기 위해 물, 전해질 음료를 충분히 마십니다.

- 해열제, 진통제 복용
두통,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심하면 의사와 상담 후 해열제를 복용하면 좋습니다.

- 휴식과 안정
몸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충분히 휴식 취합니다.

단,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혈소판 감소증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 상담 없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

음식만으로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있습니다.

- 비타민 C 풍부한 채소와 과일
감귤류,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는 데 좋습니다.

- 베타카로틴 함유 채소
당근, 호박, 고구마 같은 주황색 채소는 항산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입니다.

- 견과류와 씨앗류
아몬드, 해바라기씨, 호두 등은 비타민 E가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을 지켜줍니다.

- 오메가 3 지방산
연어, 고등어, 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돕습니다.

- 녹차
카테킨 성분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녹차는 꼭 지카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 예방 효과가 있는 만큼 꼭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아직 국내에서 크게 유행하지 않았지만 여행이나 기후 변화로 인한 위험은 늘 존재합니다.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모기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또한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 각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 작은 실천에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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