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관심_생활지혜

여름철 여드름 관리, 여드름 악화 시키는 생활 습관

카사노바의 감성연구소 2025. 5. 27. 16:48
728x90
반응형

 

여름철 여드름 관리
여드름 악화 시키는 생활 습관 정리

 

 

여름이 다가오면 피부가 끈적이고 얼굴에 유난히 뾰루지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시기엔 여드름이 쉽게 심해지는데 단순히 날씨 탓만은 아닙니다.
알고 보면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생활습관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죠.


오늘은 여름철 여드름을 유발하고 더 악화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꼼꼼히 짚어보고 그 해결책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여드름 관리 방법 그리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정리해 보겠습니다.

 




왜 여름철에 여드름이 더 심해질까?

여름은 기온이 높아지고 습도가 올라가는 계절입니다.
그로 인해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땀과 피지가 뒤엉켜 모공을 막아버리죠. 여기에 자외선까지 강해지면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공 안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결국 작은 좁쌀여드름부터 시작해 화농성 여드름으로 번지기 쉬워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우리가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기

더운 여름엔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기름기가 올라와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무심코 손으로 얼굴을 슥슥 만지거나 닦게 되는데, 이게 문제가 됩니다.


손에는 각종 세균과 먼지가 묻어 있어 얼굴 피부에 접촉할 때마다 여드름균 번식의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TIP : 얼굴은 깨끗한 티슈로 톡톡 눌러주며 닦고, 손은 수시로 비누나 손 세정제로 씻어주세요.


2. 운동 후 세안을 소홀히 하는 것

운동 후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르면 모공은 열리고 피지와 각질, 노폐물이 섞여 모공을 막습니다.
운동 후 즉시 세안하지 않으면 염증과 여드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TIP : 운동 후엔 미온수로 깨끗이 세안하거나, 외부라면 클렌징 워터나 물티슈로라도 간단히 닦는 것이 좋습니다.


3. 유분감 높은 화장품 사용

여름철에도 건조할까 봐 보습을 빡세게 하고 커버력 높은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
피부에 유분막이 씌워지면 피지 배출이 막히고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TIP : 여름철에는 논코메도제닉(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고 가벼운 수분 젤이나 산뜻한 타입을 추천합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부족

많이 땀을 흘리는데도 물은 적게 마시는 경우?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몸은 이를 보완하려고 피지를 과잉 분비합니다.
결국 피부가 더 번들거리고 여드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되죠.


TIP : 하루 최소 1.5~2L 물을 꾸준히 마셔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외선 차단 소홀히 하기

여름철 자외선을 그대로 맞으면 피부가 손상되고 각질층이 두꺼워집니다.
이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의 씨앗이 되죠.

 

또한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지를 더 많이 나오게 만듭니다.

TIP : 논코메도제닉 선크림을 발라주고, 야외 활동 시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여드름 관리의 핵심 요약

-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 운동 후 땀은 바로 닦고 세안하기
- 가벼운 화장품 사용하기
- 충분한 물 마시기
- 자외선 차단 철저히 하기

이 다섯 가지만 잘 지켜도 여름철 여드름은 훨씬 덜 생기고 이미 생긴 여드름도 빨리 진정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여드름은 단순히 날씨 탓이 아니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고쳐 나가다 보면 한결 깨끗하고 산뜻한 여름 피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 본인만의 여름철 여드름 관리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우리 함께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올여름을 이겨내어 봅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