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칼국수 맛집 백청우칼국수 (해물 만두전골)

수원 인계동 칼국수 맛집
백청우칼국수 (해물, 만두전골)

 

 

 

토요일 오후, 엄마를 모시고 한의원 갔다 늦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기사식당의 해장국 유명한 곳이 있어 가려다 주차 문제로 포기하고 맞은편의 있는 수원 인계동 칼국수 맛집이라고 소문한

"백청우칼국수"를 갔습니다.

 

여긴 본점으로 여러 지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본점이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의 백청우 칼국수 였네요!

 

 

 

 

 

요즘은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주문하고 결재까지 끝내는 시스템이 많아 깔끔해서 좋습니다.

칼국수와 만두전골 1인분씩 주문을 해주고 만두는 김치만두로 통일!!

 

 

 

 

 

수원 인계동 칼국수 맛집 백청우에서는 칼국수를 주문하면 이렇게 보리밥이 나오죠!

 

보리밥의 참기름 넣고 양념장 그리고 열무김치와 콩나물을 넣어서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저희는 보리밥 하나를 추가로 더 주문해서 비벼 먹었죠!

 

옛날에는 보리밥 한 공기 정도는 그냥 주시기도 했는데 이젠 한공기 추가의 1500원을 받으시네요.

 

근데 이게 깔끔해서 좋습니다.

 

예전엔 왜? 이게 추가 메뉴에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백청우칼국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육수 아닌가 싶습니다.

육수가 아주 시원하죠!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그리고 칼국수 면발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의 맛있는 수제만두까지 함께 먹으면 완전!! 엄지 척!!

 

 

 

 

 

고기만두도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지만 개인 입맛에는 역시 김치만두가 최고이죠!

 

엄마는 김치 만두를 드시면서 어떤 양념이 들어갔는지 자세히 보십니다.

나름 요리의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맛있다고 하는 곳에 가면 나름 분석을 해보시고 따라서 만들어 보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예전의 저희 엄마 수제 칼국수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 맛을 내기 힘드세요. 그리고 만두도 괜찮으시죠.

 

점심에 또는 저녁에 머? 먹을까? 고민하시고 있다면 오랜만의 수원 인계동 칼국수 맛집 "백청우칼국수"에서 칼국수와 만두전골까지 시원하게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떨까? 추천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