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해수욕장 코로나의 답답함을 잠시 잊게 해준다. . . . 할머니 생신이 있어 선물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안면도에 들렸습니다.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선물 사들고~ 인사를 드리고 가족들과 간단하고 빠르게 식사를 마친 후 각자 집으로 고고~~ 참으로 빠른 생신 모임이었죠. 할머님이 안와도 된다고 상황이 이런데 오지 말라고했는데 작년에도 챙겨드리지 못해 이번에도 그냥 보내면 안될 것 같아 그냥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오는 형식으로 생일 인사를 드렸지요. 그리고 오는길에 있는 몽산포해수욕장에서 간단하게 햇빛좀 맞고 바람도 맞고... 그러고 왔네요. 예전만큼 분주한 몽산포해수욕장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었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이번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어~ 우리의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