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황제갈비 차돌박이 안주로 한잔했어요

수원 인계동 황제갈비!
차돌박이 안주로 한잔했어요!

 

 

오~ 오랜만이야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소맥으로 살짝 달려줘야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차돌박이가 기름이 많으니 시원한 맥주로 목을 달래 주며 먹으면 차돌박이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너무 즐기면  먼저 취할 수 있으니 조심!

 

오랜만에 수원 인계동 중심 골목에서 술을 한잔해 보네요. 예전보다 사람이 많이 빠진 느낌이라 화려했던 인계동의 화려한 모습은 사라진 듯하네요. 술을 마시고 나왔는데 어찌나 아저씨들이 영업을 하시던지 살짝 짜증 낼 번.. 무시라 ㅎ

 

 

 

 

 

친구와 함께 차돌박이를 먹은 곳은 수원 인계동 고기집 황제갈비입니다. 다양한 부위가 있었지만 이날은 이상하게 차돌박이가 많이 땡겼습니다. 그래서 차돌박이 3인분을 먹고 차돌된장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면 먹었죠.

 

 

 

 

친구가 사주는 고기라 특별한 불만은 없었지만 차돌박이가 좋은 고기는 아니라고 친구가 그런거 같네요 ㅎㅎ 전 맛있게 먹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인계동 중심 골목에서 술을 마신건 정말이지 오랜만이기는 한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이 없는 매장을 많이 봐서 그런지 좀 씁쓸하긴 하네요. 1층 상가는 월세도 비쌀 텐데.., 우짜시나 사장님들 ㅜㅜ  하긴 누굴 걱정하나요 제 걱정이나 해야지 ㅎㅎㅎ

 

하여간 인계동에서 차돌박이를 안주로 한잔 하시고 싶다면 인계동 고기집 황제갈비 함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