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문래역 중화포차 팡차이 명품은 아니어도 맛있는 중화요리를 술안주로!

2023. 2. 20. 19:41카사노바일상/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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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문래역 중화포차 팡차이!
명품은 아니어도 맛있는 중화요리를 술안주로!

날씨가 슬슬 풀리기 시작하던 지난주 금요일! 파주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친구와 수원에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가 이 바쁜 시기에도 나를 보겠다고 영등포 문래역까지 온다 한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집에 빨리 들어가 쉬고 싶단 생각이 있었지만 친구들이 먼 곳에서 온다 하는데 어찌 모른체 하고 넘길 수 있을까? 그래서 주변에 살고 있는 영등포 친구까지 총 4명이 뜨거운 불금은 아니어도 끈적끈적한 금요일 저녁을 위해 좀 이른 시간에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등포 문래역 중화포차는 중국 요리를 통해 식사와 술안주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중국집이다. 낮에는 중국집 밤에는 중국식 포장마차! 그래서 그런지 메뉴가 저렴한 편이다 그렇지만 가격이 조금 저렴한 만큼 품격 있는 맛이라 이야기하기보다는 살짝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중국식 포장마차로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했지만 딱!! 이걸 먹어야겠단 생각이 없었던 친구! 전 항상 먹는 것이 있어 친구 눈치를 보다 친구가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영등포 문래역 중국식포차 팡차이 세트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희가 주문한 것은 짬뽕탕과 탕수육 여기에 고추잡채까지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입니다. 술안주로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른 친구들도 만족해 하는 눈치였다.

 

 

매장 분위기는 중국집 같은 느낌이 있다,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가 깔려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합석할 수 있는 자리와 적게 오는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자리로 구분이 되어 있지만 역시나!! 창가 자리가 인기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우리도 이날은 창가로 갈까? 생각을 하였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험하게 생긴 남자 4명이서 창가에 앉아 있으면 매장으로 들어오려는 손님도 도망을 간다며 창가 쪽이 아니라 판매 편 창가 자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작년인가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짬뽕탕입니다. 맛은 그냥 중간 중간 술안주하기 좋은 맛입니다.

 

 

그리고 탕수육입니다. 영등포 문래역 중화포차 팡차이의 경우 다양한 메인 메뉴가 있지만 이 조합이 가격도 그렇고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모두 담고 있는 메뉴 상품이 아닐까? 탕수육 맛은 괜찮았다. 탕수육 소스도 맛이 있었고함께 나오는 닭다리 역시 맛이 좋습니다.

 

 

탕수육과 함께 나온 고추잡채도 찍어 봅니다. 고추잡채 옆으로 이번에 친구가 구매한 갤럭시 s23 울트라 인가? 플러스인가가 보입니다. 디자인 괜찮도 카메라 성능도 괜찮은 듯 한데..., 

 

 

 

아무래도 영등포 문래역 중화포차와 중국집을 한번에 운영하고 있는 팡차이의 맛이 매우 궁금 하실 것 같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막~~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딱! 술안주하기 좋은 중화포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등포 문래역 중화포차 팡차이는 한번 온 것이 아니라 여러번 와본 맛집이다. 그렇지만 자주 온 곳이 아니기 때문에 살짝 어색함도 있기는 했지만 팡차이에서 한잔 두잔 기울이다 보니 그 어색함으로 사라지고 어제까지 함께한 친구의 모습이 떠오르기만 합니다. 문래역에서 어딜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평타는 활 수 있는 문래역 중화포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준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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