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운영하는 수원역 추억의 맛집 미스심 햄버거 난 토스트가 더 맛나더라!!

부부가 운영하는 수원역 추억의 맛집
미스심 햄버거! 난 토스트가 더 맛나더라!!

생각을 해보면 수원은 유명한 맛집이 많이 없다. 다른 지역을 보면 유명한 맛집들이 좀 있던데 수원은 어찌이리 없는지 다 고만고만..., 하여간! 오늘은 아주 오래된 추억의 맛집 미스심 햄버거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다. 여기는 진짜 오래된 곳으로 수원역 앞에 있는 육거리 그러니깐 고기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매장이다. 오랜 기간 장사 하신걸 보면 매장 상가가 사장님껀가? 아니면 임대인이 착하신 분인가? 하여간 그만큼 오래 장사를 하시고 있는 미스심 햄버거 수원역 맛집 중 한 곳이다.

 

 

미스심 햄버거, 불고기 햄버거, 치즈버거, 햄토스트, 야채토스트, 치즈 토스트 등 메뉴는 햄버거와 토스트로 구분이 되어 있지! 가격도 착해서 저거 하나 먹으면 한끼로 충분했던 느낌이 있는데..,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또 먹고 싶구나!!

 

 

수원역 맛집 미스심 햄버거는 부부가 운영을 하신다. 만드는 일은 남자 사장님이 거의 하시고 여자 사장님은 손님 대응 포장 등을 하시는 듯~ 영업 시간이 저녁 9시 인가? 9시 30분까지 던가? 하시기 때문에 넘 늦으면 드실 수 없다는 점 참고! 전 개인적으로 햄버거보다 야채와 햄 토스트를 더 좋아합니다.

 

 

햄버거와 토스트 포장을 끝내고 나왔는데 육거리 사람이 별로 없다.., 나 젊었을때는 여기 사람 많았는데 요즘 젊은 분들은 다 건너편 술 골목으로 가는 듯 여기는 나이 좀 있고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는 느낌이다. 수원역도 슬슬 늙어가는 분위기 나도 나이 먹고 있는 분위기..., 언젠간 여기도 오지 못하겠지 ㅎㅎㅎㅎ 다 추억이 되겠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