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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농구선수 지미 버틀러(Jimmy Butler), 역경을 딛고 NBA 정상에 오른 농구 스타!

카사노바_love 2025. 3. 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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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농구선수 지미 버클러(JIMMY BUTLER)
역경을 딛고 NBA 정상에 오른 농구 스타!

 

 

오늘은 어려운 환경에 농구를 시작하고 농구로 인생 역전의 성공한 지미 버틀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지미 버틀러를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씩 다른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역경을 딛고 성공한 NBA 대표 농수 스타로 평가하고 있죠.  오늘은 그의 농구 인생 그리고 현재 활동과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농구 선수 지미 버틀러가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 및 유년 시절


지미 버틀러는 1989년 9월 1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순탄치 않았다고 하죠!

그의 아버지는 그가 어릴 때 가족을 떠났고, 어머니는 그가 13살이 되었을 때 "나는 네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 이제 나가라."라는 말을 남기고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이후 버틀러는 친척과 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농구는 그에게 삶의 탈출구가 되었고, 친구들과

스트리트 농구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나갔습니다. 그는 농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했고, 이것이 그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선수 생활은 어떠 했을까?


버틀러는 텍사스주 톰볼(Tomball)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농구에 몰입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농구 실력은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낸 것은 아니었죠.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농구팀에서도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마지막 해에는 평균 19.9득점, 8.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성장은 대학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대형 대학 팀에서 러브콜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 후, 버틀러는 타일러 주니어 칼리지(Tyler Junior College)에서 대학 농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타일러에서 그는 평균 18.1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결국 NCAA 디비전 1에 속한 마켓 대학교(Marquette University)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켓 대학교에서 그는 점차 실력을 인정받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 동안 강한 수비력과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NBA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대학 통산 평균 기록은 12득점, 5리바운드로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은 그의 강한 정신력과 승부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NBA 농구 선수 지미버틀러 " NBA 진출과 프로 커리어 "

NBA 드래프트 및 시카고 불스 시절 (2011~2017)
2011년 NBA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불스는 1라운드 30순위로 지미 버틀러를 지명했습니다. 첫 시즌 동안 그는 벤치 멤버로 머물렀고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그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나갔습니다.


2013-14 시즌부터 그는 수비력과 체력적인 강점을 앞세워 팀의 핵심 선수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14-15 시즌에는 평균 20득점, 5.8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2-Way 플레이어(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해 그는 NBA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MIP)을 수상하며 리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고 이후 시카고 불스에서

2016년까지 활약하며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및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7~2019)
2017년, 그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당시 팀은 젊은 선수들(칼-앤서니 타운스, 앤드류 위긴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었으나, 버틀러는 팀 내부에서의 불화로 인해 2018-19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조엘 엠비드, 벤 시몬스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노렸지만, 2019년 플레이오프에서 토론토 랩터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넣은 극적인 버저비터로 인해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미 버틀러의 마이애미 히트에서의 전성기 (2019~2024)

 

2019년, 그는 마이애미 히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2020년 NBA 버블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NBA 파이널까지 이끌었으며 2023년에는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가 있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의 이적 (2025)


2025년 2월, 마이애미 히트와의 관계가 흔들리면서 버틀러는 트레이드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되었습니다.

 

 

 


NBA 농구선수 지미 버틀러의 현재 연봉 및 계약 상황

 

지미 버틀러는 2021년 마이애미 히트와 4년 1억 8400만 달러(약 2,20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었습니다.  
2024-2025 시즌 기준 그의 연봉은 약 4,600만 달러(약 550억 원)에 달하며, 그는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이후 더 뛰어난 실력으로 개인 플레이 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를 살리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진행하는 선수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죠.

 

 




NBA농구선수 지미 버틀러는 어려운 유년 시절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승부욕으로 NBA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수비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팀을 이끌며, 어디서든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농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그의 높은 비상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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