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놀기 좋은 곳 화성 융건릉 오랜만에 가봤네요

주말 놀기 좋은 곳 화성 융건릉
오랜만에 가봤네요.

융건릉 역사가 있는 곳이라 시끌시끌하게 놀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조용하게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싶다면 주말 가볼 만한 곳 융건릉이 아닌가 싶다. 경기도나 수원 쪽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소풍으로 오셨을 곳! 물론, 코로나로 인해 3년간 피해를 본 학생들은 소풍 없이 조용히 보냈던 것이 많은 피해를 보았을 텐데.., 그래도 만약 기회가 된다면 주말에 와도 좋을 것 같은 흉건릉이다.

 

 

관람로를 따라 가벼운 걸음으로 돈다면 30분 또는 40분이면 모든걸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지금보다는 봄에 오면 더 좋고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그날 아래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때 오면 더 좋은 곳이 바로 융건릉! 그러니 주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이날은 다행히 춥지 않고 날씨가 좋아 산책하기 좋았다.

 

 

걸음이 빠른 아이는 우리보다 벌써 목적지에 도착하여 혼자 이곳 저곳을 감상!! ㅎㅎ 역시 긴 다리가 한몫하는 듯!!

 

 

 

미세먼지가 없을 수는 없지만 적은 하늘을 볼 수 있다. 맑은 2월 겨울 끝자락에 하늘이다.

 

 

벌써 겨울도 끝이 나는 건가? 1월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지만 그중에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지키고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해하면서 긍정적으로 2월을 보내고 있는데 2023년 괜찮겠지...  사무실도 다른 곳으로 이사할 계획이고... 걱정은 많지만 하나하나 고민을 해결하다 보면 새로운 2024년을 맞을 거라 생각하며  주말도 잘 보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