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4. 13:29ㆍ카사노바디자인/시각적으로!
거리 예술가이자 거리 연금술사로 불리는 S.C. Mero의
설치 예술 작품 모음
설치예술이라 하면 전시공간이나 공공장소 등 특정한 공간에 작품을 설치하는 예술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그림 또는 조각과 같은 전통적인 예술 작품이 전시될 수도 있고 또는 다양한 형태로 예술가의 작품 성격에 맞는 형태로 전시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설치예술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해야 하며 관람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공감을 끌어올리느냐 또한 성공적인 설치예술이 될 수 있는 성공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설치예술 작품은 거리 예술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S.C. Mer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작품들입니다. 하나의 공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 설이치 예술을 적용하여 사회적 문제 이슈 또는 유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아무리 S.C. Mero라는 분의 작품을 유심히 보아도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아!! 요거 봐라~~ 하면서 창작 활동을 감상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전시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하나 공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해서 실패된 작품이 아니라 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 중 단 한 사람이라도 공감을 끌어 오렸다면 성공한 설치예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낼 수 없는 우채통입니다. 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이리 높게 있으면 어찌 보내라는 건지? 그냥 보내지 말라는 거죠?
이건 좀 재미있는 컨셉트입니다. 하나는 캔버스화를 하나는 호랭이 무의가 들어가 있는 발목부츠가 들어간 설치예술 작품입니다.
건물에 또는 거리에 설치예술작품만을 설치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이 고인 아스팔트에도 랍스터? 인가요? 가제인가요? 하여간 특별한 동물을 하나 툭~ 던져 주셨습니다.
S.C. Mero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분은 매번 조금 더 독특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도전에 도전을 반복하고 있죠. 과연 어느 선까지 그들은 작품 활동이 가능할지? 궁금 또 궁금!
간단하게 S.C. Mero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리예술가의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요. 특별한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책상 앞에서 머리 쥐어짜고 있는 분 있다면 S.C. Mero의 특별한 거리 예술 작품 호가인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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