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신도림역 역전우동과 바르다김선생 돈까스 늦은 점심들!

2023. 3. 10. 10:38카사노바일상/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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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신도림역 역전우동과 바르다김선생 돈까스
늦은 점심들을 먹으니 참 바쁘게 사나 보다..,

이번주 늦은 점심 메뉴입니다. 처음 사진은 신도림역에 있는 역전우동입니다. 가볍게 그리고 혼자 먹는데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혼자 삼겹살 먹고 싶었는데 혼자 갈 수 있는 곳이 아니 갈 수 있는 곳은 있지만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항상 가는 곳 신도림역 역전우동입니다.

 

 

메뉴는 돈까스덮밥과 우동이 함께 나오는 세트입니다. 사실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배가 고파서 먹죠. 살기 위해서 먹는 건가? 아.., 슬프다. 이렇게 열심히 뛰어 다녔는데 큰 변화가 없으니 분명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열심히 꾸준하게 성실하게 앞으로 노를 저으면 되는 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닌지? 아니면 아직 더 계속 가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늦은 점심으로 선택한 신도림역 역전우동의 돈까스덮밥 배를 채우기 좋습니다.

 

 

예전에 역전우동 우동 시원하게 잘 먹은 것 같은데 요즘은 살짝 어딘가 변한 건지? 그때의 그맛을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 맛이 익숙해진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플라스틱 수저와 젓가락이 있는 수저통입니다.

 

 

그리고 이건 신도림역 바르다김선생에서 먹은 돈까스입니다. 옛날 돈까스 스타일이 먹고 싶었지만 근처엔 그런 곳이 없습니다 참.. 갈곳 없는 신도림역입니다. 백화점 쪽을 가면 되겠지만 그곳까지 가면 힘도 들고 가격도 비싸고 요즘 식대 너무 많이 올라 비싼 밥 먹기 무섭습니다. 아.., 씨.., 밥도 걱정하며 먹어야 하는 건가? 너 이정돈 아니잖아? 라고 항상 말을 하지만 묘하게 술값은 안 아까운데 밥값은 아까운 건지..ㅡㅡ;

 

 

옛날 돈까스 먹고 싶어 왔지만 그냥 돈까스입니다. 맛이 있는 것도 맛이 없는 것도 그냥 그래요. 맛있는 돈까스 먹고 싶습니다. 정말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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