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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실내포장마차 여수포장마차의 홍합탕 꼬막무침

카사노바_love 2024. 3. 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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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실내포장마차 여수포장마차의
홍합탕과 꼬막추침으로 1차 시작!

 

 

오랜만의 고딩 친구들의 모임! 자주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약속이 생기면 무조건 봐야 한다? 이날 보지 못하면 또 언제 볼지 모르고 내년에 봐야 하는 건 아닌지? 우린 그런 스타일이다 ㅎㅎ 자주 본다고 해서 좋은 친구가 아니라 자주 보지 못해도 좋은 친구들은 계속 좋은 친구들이다 그러니 젊은 친구들이여 자주 보는거에 집중하지 말고 진정한 친구들에 집중하는 걸 권하고 싶다!!

 

하여간 오랜만의 수원역에서 모임이 있어 약속을 잡고 수원역 육거리 쪽에 있는 실내포장마차, 여수포장마차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포장마차는 정말이지 오랜만이다. 그리고 홍합탕도 오랜만이고, 이날 찬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이렇게 뜨끈한 국물 안주가 땡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수원역 실내포장마차 여수포장마차는 개인적으로 처음 가는 곳인데 다른 친구들은 몇번식 왔다고 한다. 여기는 에서 주문한 홍합탕 그리고 꼬막무침 맛은 어떠했을까?

 

 

 

메뉴 사진 찍어왔으니 참고!

이런 분위기에 왠지 전 요리가 있을 것 같았는데 전이 없다. 전이 먹고 싶었는데 ㅋㅋ

 

 

 

꼬막주침이 먼저 나왔다. 처음에 생각했던 꼬막무침의 비주얼이 아니다 꼭 골뱅이 무침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나오는 것이 맞나? 싶었다. 으.. 맛은 괜찮았지만 생각 했던 꼬막무침이 아니라 살짝 실망! 이건 골뱅이 무침 맛이다 ㅎㅎ

 

 

 

그리고 두번째 안주 홍합탕!

홍합은 싱싱 했고 맛도 먹을 만 했다. 살짝 아쉬운게 있었다면 청양고추가 좀 더 들어가 얼큰 했으면 하는데 이건 우리가 요청 하면 되는 것이니 패스!! 수원역 여수포장마차! 꼬막무침은 패스!! 홍합탕은 합격!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기억이 안난다. ㅎㅎ 우리들 목소리가 좀 커서 후딱 먹고 자리를 이동  했다. 오랜만에 보지만 항상 자주 보는 친구들 같은 느낌 이넘들~ 오래 보자! 건강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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