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7. 19:39ㆍ카사노바일상/먹던가!
친구 모임 장소
미금역 맛집 하나곱창 추천
오랜만에 미금역 외출! 딱 1년 만인가? 영등포에서 미금역까지 가려면 50분 정도 걸리는데 이 긴 거리를 이동해 친구들을 만났네요. 1년에 한두 번 정도 만나는 친구와 동생들이지만 언제 보아도 반갑구먼!!
이날 약속 장소는 처음 가보는 음식점인데 미금역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하나곱창이랍니다.
6시에 영등포에서 출발하였는데 미금역을 도착하니 7시 조금 넘었네요.
정자역에서 왜? 내렸는지 모르겠는데 잘못 내려 살짝 늦어지고...,
날씨가 좋으니 외출하신 분들의 옷차림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봄이라 좋네요.
보이시나요? 미금역 맛집 하나곱창!
먼저 도착한 친구와 동생들이 야외 좋은 자리를 잡고 있네요.
역시~ 이렇게 시원한 날은 야외 테라스 느낌의 자리가 인기 많죠.
주문은 하나곱창의 대표 메뉴라고 합니다.
야채곱창입니다. 살짝 닭갈비 느낌이 있는데 매콤한 것이 맛이 좋네요.
미금역 맛집 하나곱창의 야채곱창을 주문하고 우동과 몇 가지 안주를 주문했는데 역시 남자 넘들이라 식성이 너무 좋네요.
편육을 추가 주문!! 근데 전 이거 못 먹었는데 누가 다 먹은 거야!!
편육은 그냥 일반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비주얼입니다.
맛은 기억 안 나요 안 먹어서 ㅎㅎㅎ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동생이라 할 말이 참 많았네요.
다들 잘 살고 있고 각자 자기 위치에서 성공길을 달리고 있는 넘들이라 부럽네요.
저만 요즘 비실비실 한 느낌이랄까? ㅎㅎ
미금역 맛집 하나곱창에서 6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급 일이 생겨 두 명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이날은 4명이서 술잔을 기울였네요. 2차까지 4명이서 14병을 마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ㅠㅠ 다음알 죽는 줄 알았네요
야들아 다음에는 좀 천천히 묶자!
미금역 맛집 하나곱창은 말이죠.
모임 장소나 회식 장소로 추천합니다.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어 요즘 같이 시원한 날에 술 마시기 좋은 곳 같아요.
미금역 4번 출구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 있어 찾기는 쉽네요.
단 주차할 곳이 없으니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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